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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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1승”만 더하면 10승 고지 밟는 LG 3인방

기사입력 2011.09.15 11:30 / 기사수정 2011.09.15 11:30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올 시즌LG를 이끌었던 투수라 하면 역시 새로운 에이스 박현준 선수와 함께 LG 역사상 가장 좋은 수준의 두 용병 주키치와 리즈, 그리고 신인 임찬규 선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4명의 선수 중 박현준 선수는 일찌감치10승 이상을 거두고 현재 다승 부문2위에 올라있는 등 정말 에이스의 역할을100% 발휘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박현준 선수의 뒤를 이어10승 고지에 오를 선수들이 연달아 “대기”중입니다.

위의 언급했던 주키치, 리즈, 임찬규 선수 모두 14일 현재9승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16경기가 남은LG의 일정 상, 선발 투수인 주키치 선수와 리즈 선수는 적게는2번에서 많으면3번까지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 2~3번의 기회에서 승리를 따낸다면2008시즌 옥스프링 선수가 기록한 이후3년 만에 다시 용병 선발 투수가 10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더불어 신인 임찬규 선수마저 불펜에서1승을 추가하게 된다면 지난1997년 임선동 선수 이후 14년 만에 LG 신인 투수10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더불어 위의 상황이 모두 달성이 된다면1997시즌LG가10승대 투수4명을 배출한 이후14년 만에 기록하는 상당히 중요한 기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팬들도 “올 시즌 생각지도 않게 타자 쪽 보다 투수 쪽이 강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 “14년 만에10승대 투수4명을 배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게 느껴진다.” “내년에는 올 해보다 더욱 좋은 성적을 내줬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보이면서 꼭 기록 달성을 해주길 바라더군요.


과연, 14년만의 대기록이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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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현준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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