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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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으로 물건 판다고?"…한예슬→안재현, 대세 '라이브 커머스' 도전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8.22 13:50



(엑스포츠뉴스 서초, 이예진 기자)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이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면서 소감과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서초구에 위치한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 CJ 온스타일 정미정 CMO가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 프로그램을 맡으며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을 뜻한다.

패션 프로그램을 맡은 한예슬은 "너무 좋은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서, 패션 대표할 수 있는 MC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커머스 시장이라는 게 생소해서 두려움도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구나, 그만큼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많이 변화하는 사회를 경험하면서 유튜브도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나오면서 더 새롭게 녹화 프로그램이 아닌 라이브 방송으로서 직접 팬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집합점이 흥미롭게 느껴졌고 새롭고 설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예는 프리미엄 유아동 제품 프로그램을 맡았다. 그는 "육아를 아직 하고 있다 보니까 육아 13년차가 된 것 같은데"라며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험담을 많은 분들하고 나누었다. 공감하는 그 안에서 해소가 되는 부분이 많다"라며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소유는 뷰티 프로그램을 맡았다. 직접 사용해보고 물건을 판매한다는 소유는 구매 유도 방법에 대해 "솔직하게 모든 걸 다 말씀을 드린다. (CJ 온스타일에서) 미리 상품을 보내주신다. 가끔 집 앞에 가면 무섭다. 너무 쌓여있다. 다 써보고 말씀을 드려야 하니까 "라며 "'이런 걸 시켰었나?' 한다. 경험해 봤을 때 좋았던걸 소개를 하는 거다 보니까 처음에는 부담이 컸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상품 관련 프로그램을 맡은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 반응에 대해 "모바일로 하는 라이브쇼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까 긴장된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잘 하고 오라고 했다. 멋진 분들하고 같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리빙 프로그램을 맡은 안재현은 "방송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이런 아이템을 통해서 가전도 쇼파도 '집을 새롭게 재밌게 꾸밀 수 있겠구나'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 "주변 반응은 늘 똑같다. TV 많이 나와서 좋다, 모바일에서 많이 봐서 좋다고 한다. 수요일 밤 9시 시간이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실시간 라이브로 공개된다.

사진=CJ 온스타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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