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결혼 언급 피로감? 나도 지쳐…내년에는 꼭" (독박투어3)[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중구, 정민경 기자) '독박투어3' 김준호가 공개연애 중인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첫 방송을 앞둔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자리했다.

시즌3을 맞은 '독박투어3'는 이전 시즌보다 더욱 즐겁고 화끈한 광란의 유럽 여행으로 돌아온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유럽행을 확정지은 '독박즈'는 첫 목적지로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를, 그 다음으로 체코 프라하를 방문한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과 공개열애 중인 김준호는 이날 결혼 언급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결혼 이야기가 잦아 피로감이 누적된다는 이야기도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미우새', '돌싱포맨' 같은 거라 (결혼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나도 지친다. 지민이가 '금쪽상담소'에서 결혼에 대해 부담감을 고백한 게 기사가 났더라. 나도 타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김준호는 "아마 내년에 (결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조심스레 결혼 계획을 전해 달달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24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AXN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채널S, K·star, AX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