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비스테이지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비스테이지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3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현재 250만 MAU 돌파를 앞두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가 공식 팬클럽을 모집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해 글로벌 사용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실시간 양방향 소통 기능인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은 1:1 TALK, 라이브, 채팅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제공해 글로벌 팬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강다니엘,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GOT7 영재, 헤이즈, 나인우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비스테이지를 통해 팬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에 글로벌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비스테이지를 통해 전 세계 230개 이상 국가의 팬들이 팬덤 플랫폼에 방문하고 있으며, 미국, 한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이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국가로 확인됐다. 9월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7,050만 명인 발리우드 배우가 비스테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비스테이지의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에 특화된 IT 인프라와 노하우를 모두 보유한 토탈 솔루션으로, K-POP,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재'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접속 국가 등에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 팬덤이 얼마나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지, 비스테이지의 팬덤 결집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등을 증명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로 팬덤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팬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K-POP,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배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팬덤을 보유한 고객사에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운영, 글로벌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IP 기반 비즈니스 등의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에 국내외 180개 이상의 고객사가 비스테이지를 이용해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비스테이지는 미국과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센티널즈(Sentinels) 등의 글로벌 고객사를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비스테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