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차량 테러를 당했다고 밝혔다.
미자는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대체 이게 뭘까요?? 저희 차에 생전 처음보는 얼룩이.. 뭔지 아시는 분???"이라며 "저희 추측으로는 1. 새똥, 2. 페인트 물, 3. 하얀색 음료, 4.지하주차장 석회수 등등등. 전혀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자동차 테러.."라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야외에 주차된 벤츠 차량 위에 커다란 얼룩이 생긴 모습. 당황한 미자는 "누가 엎었네. 이거 뭐야? 우리 차 이거 뭐야? 똥은 아니지?"라며 새똥일 것이라 추측했다. 미자의 남편 김태현과 미자의 부친 장광, 모친 전성애 역시 당황스러워 했다.
이에 한 팬은 "누구 차인가요? 누가 매너없는.."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미자는 "부모님 차요"라며 해당 차량이 장광, 전성애 부부의 차량임을 알렸다.
한편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미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