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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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84일' 子 귀 교정 만족 "♥남편 극성인 줄…안 했으면 후회" (오덕이엄마)[종합]

기사입력 2024.08.19 11:14 / 기사수정 2024.08.19 11:1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초보 엄마 황보라가 아들의 귀 교정 결과를 알렸다. 

18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신생아 육아꿀팁 다 깝니다ㅣ오덕이엄마 EP.29'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태어난지 84일 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영상 속 황보라는 생후 12주 동안 아들의 변화를 기록했다며 정보를 공유했다. 비슷한 시기에 육아를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황보라는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3가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첫 번재는 수유, 두 번째는 배변, 세 번째는 수면"이라며 "이 세 가지의 질이 높으면 높을수록 건강한 아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감히 예상을 해본다"라고 초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벌써부터 교육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인 황보라는 생후 45일부터 '터미타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터미타임이란 아기가 엎드린 채 상체에 힘을 주며 놀이 겸 운동을 하는 것.



이어 뒤집는 연습, 기는 연습은 손으로 도와주면서 연습을 시켰고, 60일 이후에는 급격하게 침이 많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아들의 손 싸개는 생후 한 달 만에 뺐다고 알리며 "그래서 손을 빨거나 얼굴에 막 갖다 대는 거 같더라. 그러면서 뇌가 많이 발달한다고 그러더라"고 기대했다.

계속해서 그는 생후 11주부터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알아듣는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주고 있다. 생후 2달 정도부터는 컬러 모빌로 바꿨다. 또 요즘 많이 방글방글 웃는다"고 자랑하며 "이래서 아이 키우는 맛이구나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황보라는 지난달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양쪽 귀가 좀 접혔다고 공개하며 생후 6주라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귀 교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날 결과를 전한 그는 6주 정도의 귀 교정을 마쳤다며 "너무 많이 좋아져서 '이거 안 했으면 후회했겠다' 싶을 정도다. 귀 교정을 신랑이 하자고 해서 극성이다 싶었는데 신랑 말을 잘 들어야 된다"고 만족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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