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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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남매 장녀' 남보라, 동생들 '효도여행'에 감격…"이래도 되나 싶어" (인생극장)

기사입력 2024.08.19 10:28 / 기사수정 2024.08.19 10:2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동생들의 효도여행을 만끽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2박 3일동안 쓴 돈 6,000원... 이래도 되나 싶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보라가 등장해 동생들이 준비한 오사카 효도 여행 과정을 공개했다.

먼저 남보라는 일본의 한 시장을 찾아 식도락 여행을 펼쳤다. 익숙한 음식들을 발견한 그는 "일본에서 한국 음식을 보니 정말 반갑더라"며 반가움을 표하기도.

일본 돈까스를 맛본 남보라는 "돈까스가 촉촉하다 못해 축축하다"며 육즙 가득한 맛에 연신 감탄했다.



식사 후 그는 "뭔가 내가 밥값을 내야 할 것 같은데, 내 손에 돈이 없으니 마음이 편하다"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남보라는 오사카 거리를 거닐며 폭풍 쇼핑 삼매경에 빠지기도.

일본 맛집에 도착한 남보라는 메뉴판을 보며 "근데 나 너무 여행에서 아무것도 안 내서, 제발 내가 뭘 사게끔 해줬으면 좋겠다"며 13남매 장녀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숙소는 내가 결제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동생이 다 결제해버렸지 뭐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사진=남보라의 인생극장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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