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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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의 훼방' 잠실 KIA-LG전, 7회말 우천 중단→그라운드 정비 중 [잠실 라이브]

기사입력 2024.08.18 20:37 / 기사수정 2024.08.18 21:00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7회말 우천으로 인해 중단됐다. 잠실, 박지영 기자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7회말 우천으로 인해 중단됐다. 잠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최원영 기자)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졌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KIA가 후반까지 4-0으로 앞선 상황. 7회말 LG의 공격이 진행됐다. 1사 1루서 김현수의 타석이 시작되기 전 강한 장대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오후 8시 15분경이었다. 내야에 방수포가 깔렸다.

약 15분 만에 빗줄기가 약해졌다. 현재 거의 잦아든 상태다. 구장 관계자들은 내야에 방수포를 치우고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다. 오후 9시 10분 경기가 재개될 예정이다.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7회말 우천으로 인해 중단됐다. 잠실, 박지영 기자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7회말 우천으로 인해 중단됐다. 잠실, 박지영 기자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오후 4시 47분경 매진됐다. 2만375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빼곡히 채웠다. LG의 올 시즌 18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이번 KIA와의 3연전 모두 만원 관중을 이뤘다.

홈팀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2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디트릭 엔스였다.

원정팀 KIA는 박찬호(유격수)-최원준(우익수)-김도영(3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이우성(1루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이창진(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제임스 네일이었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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