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아나운서 박지윤이 바쁜 제주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에 "#오늘의노동 #이안이방도배끝 #셀프도배아님 #나는짐옮기기담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박지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사로 정신없는 일상이 담겼다. 그는 "모든 가구를 방 가운데 놓고 자니 어쩐지 물 위에서 자는 느낌. 왜 가구가 벽에 붙어있는지 알겠는"이라며 가구 배치에 어려움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쁘다 바빠 제주 일상", "이사보다 그 뒤에 일이 더 힘들죠 ㅜㅜ", "너무 바쁘신 거 아녜요?", "짐 옮기기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제주 라이프 응원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2009년 11월 결혼 후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 박지윤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