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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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정경호 요리 다 잘해…최애는 볶음면"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4.08.16 21:50 / 기사수정 2024.08.16 21:5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연인 정경호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진서연의 서울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진서연은 소녀시대 수영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날 진서연은 소녀시대 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요"라며 대뜸 사랑 고백을 했다. 

수영도 진서연에게 "아이 러브 유 투"라고 말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진서연은 수영에게 "나 얼마 전에 연극 첫 공연을 했다. 근데 나 연습실에서 한번 터져서 엉엉 울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힘들어서 운 게 아니라 '나는 역량이 안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연극 무대 선 것도 16년 만이라 완전 처음 하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날아다니는 것 같은데 나는 계속 저는 것 같고 그래가지고 못 할 것 같은 압박감에 터져서 엉엉 울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근데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무대 서서 한두 번 해보니까 감이 딱 오더라. 너무 재밌다 지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수영은 연인 정경호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기도. 


진서연은 "경호가 요리 잘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수영은 "오빠 요리 잘한다"라고 답했다. 

정경호 레시피 중 최애를 묻자 수영은 "오빠는 다 잘 하는데? 라면을 대파랑 해서 청양고추 넣어서 볶음면 식으로 만드는 게 하나 있는데 그게 나는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수영은 "솔직히 제가 더 요리 잘한다. 나는 불고기랑 닭볶음탕을 진짜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서연은 "조만간 만나면 수영이가 만들어준 닭볶음탕에 또 경호가 만약에 오면 비빔면 만들어 달라고 해서 먹어봐야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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