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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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함소원·진화, '피투성이 사진' 해명…"가정폭력 NO, 재결합 가능성도" [종합]

기사입력 2024.08.16 22:20 / 기사수정 2024.08.17 04:1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혼을 발표한 함소원과 진화가 가정폭력 의혹을 재차 해명했다.

16일 오후 함소원은 "기사에 난 삭막한일은 일어난적이 없습니다 진화씨가 3번째 해명합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혜정이 미소와 웃음처럼 행복했습니다. 5시간만에 올라갔습니다"라며 "라방 놓치신 못보신 현정님외 우리인친님께 영상 올려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진화는 개인 계정에 "난 절대 함소원이 배우라서 그런 게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피 범벅이 된 얼굴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로부터 두 사람의 불화설 및 가정폭력 의혹이 제기됐으나, 몇 시간 뒤 진화는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어요.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잘못 보냈어요"고 해명했다.

진화의 글에 함소원 또한 개인 계정에 "진화씨도 좋은 사람입니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보냅니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런 가운데 함소원은 "진화 씨가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그때 인테리어 같은 걸 정리하던 때였다. 무거운 그림을 진화 씨가 올려놓고 있길래 도와주고 있었다. 그게 진화 씨 얼굴로 떨어진 것"이라며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그러나 함소원은 지난해 개인 채널에서 돌연 진화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번복하는 등 의미심장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함소원은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이미 지난 2022년 이혼했다고 뒤늦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함소원은 "나는 99% 딸을 위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진화와 다툼이 많아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 생각도 있다"며 재결합의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

함소원과 진화는 이혼 상태이나 여전히 한 집에서 지내고 있다. 함소원은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모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함소원, 진화,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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