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강기둥, 9월 비연예인과 결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강기둥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강기둥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기둥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강기둥이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싶어해 조만간 팬카페나 SNS 통해 자세한 이야길 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강기둥은 1987년 생으로 지난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했다.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한 그는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시작으로 '쌈, 마이웨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소방서 옆 경찰서',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최근에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병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