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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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미코 두 명 낳은 母…비결은 '예쁜 자궁'이라고" (퍼펙트 라이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8.15 07:3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설수진이 미스코리아 딸만 두 명을 낳은 어머니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설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진은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설수진은 미스코리아 당시 50kg였고, 34세 출산 직후 75kg까지 찐 후, 48세 현재는 55kg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kg를 감량한 설수진에 '퍼펙트 라이프' MC들은 "거의 미스코리아 당시의 몸매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설수진의 친동생 설수현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말에 MC들은 "어떻게 한 집안에서 미스코리아 두 명이 나오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설수진은 "저희 엄마가 늘 말씀하시길 자기 자궁이 예쁘다고 하더라. 씨만 잘 들어오면 무조건 다 예쁘고 튼튼한 우월한 유전자가 생긴다고 어머니가 그러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설수진은 15kg 돼지 앞다리를 플렉스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설수진은 택배로 도착한 15kg 돼지 앞다리 고기를 직접 정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과도로 돼지 뼈를 발골하며 고기를 해체하기 시작했다. 이어 토치를 사용해 돼지의 털을 직접 제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수진은 "사실 저희 아들이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너무 많은 양을 먹는다"라며 "조금 사면 감당이 안 되더라. 그래서 대용량을 사서 해체를 해서 김치찌개, 비지지깨, 구이, 제육볶음 등 다양하게 해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연어, 참치, 소고기도 해체해봤다"라며 고기 정형이라는 은밀한 취미를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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