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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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2011 프로야구, 최고의 명언은?

기사입력 2011.09.11 14:02 / 기사수정 2011.09.11 14:02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011 프로야구도 잔여 경기들을 치르며 포스트 시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야구팬들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명언들이 많이 탄생했는데요. 그렇다면 올시즌 최고의 명언은 무엇인가요? 

야구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서는 다음과 같이 '최고의 명언'들을 꼽아주셨는데요. 그 중에 몇 가지를 다시 골라봤습니다.

 1. 야구는 못 해도 연봉은 나온다 - 양승호
 
 2. 가르시아만한 국내 타자는 많다 -양승호
 
 3. 김시진 감독은 크게 성적에 얽매일 필요없이 편안하게 선수만 키워내면 된다 - 양승호
 
 4. 유광잠바 하나씩 준비하셔야죠 - 박용택
 
 5. 지난 2년간 벌어놓은 것이 있어서 아직 버틸 만하다 - 이진영 
 
 6. 나믿가믿 - 류중일 
 
 7. 김일엽은 선발감이다 - 하일성 
 
 8. 예끼 니미 - 한대화

 9. 8888! - 김재박

 10. 솔직히 부담스럽다 - 박용택


2011 시즌은 역시 롯데 양승호 감독님의 활약이 눈부셨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명언은 무엇인가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양승호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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