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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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필리핀 원정' 재차 해명 "前남친 주장, 친한 언니와 여행"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14 15: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BJ 과즙세연이 '필리핀 원정'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최종까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의 5화에서는 제한 시간 60분 동안 여러 개의 해시태그 중 자신에게 맞는 키워드를 쟁취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가장 많은 해시태그를 획득하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지만 가장 적게 획득한 인플루언서는 탈락하는 룰.

#1등 이라는 해시태그를 선택한 과즙세연은 "작년 아프리카TV 데이터 여캠 통틀어서 1등이었고 수입도 1등이었다. 받은 수입은 32억 정도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케지민이 1등을 차지했고, 획득한 해시태그가 0개인 과즙세연은 "최대한 꼴찌만 되지 말자"며 "저만 0표는 아니어서 얼른 쟁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인터뷰했다.
 
다음 키워드로 #폭로를 선택한 과즙세연은 "친한 언니랑 같이 간 여행을 전 남자친구가 열혈 회장이랑 갔다고 폭로를 해서 인방갤(인터넷 방송 갤러리)에 한참 몇 달 동안 난리가 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뉴스도 떴다고 밝힌 과즙세연은 "그래서 이 폭로라는 해시태그가 저랑 맞지 않나 생각한다"며 폭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과즙세연은 "사실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는 아니어서 좀 그랬지만 저한테 맞는 키워드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거를 저를 이길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 "한 번은 해명하고 싶어서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과즙세연은 필리핀 원정을 떠났다는 루머에 휩싸였던 바 있다. 전 남자친구가 과즙세연이 몰래 필리핀에서 열혈팬을 만나 명품뿐만 아니라 5천만 원 상당의 현금도 받았다는 것.

당시 과즙세연은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남자친구와 2주 정도 교제했지만 자주 싸워서 헤어졌다. 명품은 내돈내산이다"라며 자신과 동행한 여성들의 이름이 적힌 호텔 예약 내역으로 인증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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