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이 '정글밥'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13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서는 식문화 교류를 위해 원시 문명이 남아있는 나라인 바누아투로 향하는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30여가지 이상의 집밥 레시피로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달성하면서 'K-집밥 마스터'로 등극한 류수영은 지금도 일주일에 두 세 번 이상을 마트나 시장에서 장을 본다고 했다.
류수영은 "예전에는 마트에서 팬분들을 만나면 '멋있어요'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맛있었어요'라고 말씀을 해주신다. 그 말이 정말 좋다"면서 웃었다.
한식 전파를 위해 바누아투로 향한 류수영은 "'이런 곳에서 한식을 전수하면 어떨까'라는 마음에, 그래서 여기에 오게됐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라며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