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취약계층 영화 관람 초청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탁쇼2' 영화 단체 관람을 통해 공연 문화 나눔을 실천했다.

영탁 팬클럽 '영탁이찐이야'는 최근 초록어린이재단, 영등포 취약계층, 지역복지센터 등을 초청해 함께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CGV 싱어롱관을 통대관해 진행됐으며, 시작 전에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운권 추첨 이벤트에서는 타월, 양 우산, 모자, 백팩, 탁쇼 네임택, 탁쇼 배지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특히 양 우산, 백팩이 당첨됐을 때는 관객석에서 큰 환호가 쏟아졌다.

영탁 팬클럽 소모임인 '영탁이찐이야'는 지속해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물질적인 기부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문화예술이나 함께 즐기는 행사를 통한 기부 활동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작년 어린이날에도 '영탁이찐이야'는 신월동 SOS 어린이마을을 찾아 어린이들과 놀이와 게임을 함께 했다. 이를 통해 후원이라는 개념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친숙하고 부담 없는 후원을 통해 따뜻한 어린이날을 보냈다.

한편, 영탁은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체육대회(아육대) MC로 출격하며, TV조선 추석특집 영탁 단독쇼 '영탁전'의 편성이 확정돼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어비스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