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서혜진 대표가 이끄는 오디션 명가 크레아 스튜디오의 '최연소 글로벌 5세대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UNDER15'가 뜨거운 신청 열기에 힘입어 태국에 이어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가동한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오디션의 틀을 깬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최초로 기획해 'K-트롯 돌풍'을 이끈 서혜진 대표가 독립 후 설립한 제작사다.
이후 MBN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불타는 트롯맨'부터 트롯의 세대교체를 이룬 '현역가왕', 한일 합작 방송의 신호탄을 울린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까지, 내놓은 작품마다 흥행과 화제를 동시에 잡았다.
'크레아 스튜디오'가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시킬 '알파 세대 걸그룹'이 또 한 번 가요계를 뒤집는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글로벌 최초 만 15세 이하 K-POP 신동 발굴 프로젝트 'UNDER15'의 글로벌 오디션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 70여 개국 만 15세 이하 소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UNDER15'에 신청 폭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6월 태국에서의 예심을 성공리에 마친 제작진은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K-POP 팬덤의 격전지 일본 도쿄에서 전 세계 글로벌 원석을 구하기 위한 글로벌 예심을 진행한다.
이어 일본 오사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글로벌 예심을 가동한다.
동시에 국내외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작가 천진영이 'UNDER15'에 합류하면서 모집 영역이 노래에서 댄스까지 확대된다. 천진영 작가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보여준 ‘서바이벌 최강자’다운 스타 발굴 능력과 캐릭터 서사를 발휘해 육각형 아이돌 탄생에 박차를 가한다.
무엇보다 'UNDER15'는 K-POP 해외 매출 1조 원 시대에 한국에서 제작되는 최연소 '5세대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로 의미가 남다르다.
'UNDER15'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나이의 벽을 뛰어넘은 출중한 실력의 글로벌 원석들은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K-트레이닝과 성장 스토리를 거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알파 세대 글로벌 팝스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다국적 걸그룹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시대적인 흐름에서 블랙핑크, 뉴진스, 에스파 등의 뒤를 이을, '만 15세 기적'을 이끌 또 다른 음악계 보배가 'UNDER15'에서 탄생할 지 주목된다.
'UNDER15'의 출연자 모집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모집 자격은 만 15세 이하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전 세계 70여 개국 소녀로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사진과 영상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UNDER15'의 최종 우승자는 방송 직후 데뷔 및 음악 유학, 음반 발매, 스핀오프 쇼, 투어 콘서트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국내 참가자들과는 또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소울풀한 글로벌 신동들을 찾았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능있는 전 세계 소녀들에게 기회의 물을 활짝 열겠다"라고 전했다.
'UNDER15' 천진영 작가는 "꿈을 실현하는 나이가 따로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15살 이전에 K-POP으로 코첼라에 서는 꿈을 이룰 수도 있는 시대다. 일찌감치 아이돌의 길을 걷겠다며 용기 낸 알파 세대들을 겨냥한 오디션답게 참신한 구성으로 5세대 글로벌 스타를 탄생시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UNDER15'는 2025년 공개 예정이며, 9월 30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