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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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진심" 코드쿤스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성공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8.10 01: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드쿤스트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석달 전 집으로 데려온 도마뱀 부부 코호, 코노의 주니어가 탄생한 소식을 알렸다. 알이 4개나 나왔다고.

코드쿤스트는 김대호가 "집에서 번식시키는 게 진짜 어렵다고 한다"며 놀라자 "멸종 위기종 번식에 이바지한 거다"라고 뿌듯해 했다.



코드쿤스트는 코호, 코노의 주니어를 두고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았다. 제가 커피를 사랑하고 얘도 커피색이더라"라며 코피주니오르 1세라고 이름을 붙여줬다.

코드쿤스트는 작업실 안에 있는 비바리움에서 코호, 코노를 보고는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알 상태도 체크했다.

도마뱀 케어를 마친 코드쿤스트는 단백질 음료로 배를 채우더니 우유를 전자레인지에 넣어놓고 알 수 없는 의문의 도구들을 꺼냈다.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 코드쿤스트는 커피를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험 당일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코드쿤스트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대해 분쇄도 조절 평가, 카푸치노 제조 평가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드쿤스트는 실기시험의 정해진 멘트를 연습한 뒤 전자레인지 안에서 데워진 우유를 다른 용기에 옮겨 담고 프렌치 프레스로 우유거품을 만들었다.

실기시험 준비를 마친 코드쿤스트는 앉아서 필기시험을 공부했다.

코드쿤스트는 시험을 앞둔 상황에서 미역국으로 식사를 했다. 코드쿤스트는 미역국 미신을 믿지 않는다면서 식사 중에도 실기 영상을 보며 공부를 이어갔다.

코드쿤스트는 시험 대비를 위해 올블랙 스타일로 꾸미고는 안경까지 장착하고 시험장으로 향했다.

 

코드쿤스트는 감독관 지시에 따라 액세서리를 모두 했다. 앞치마를 멘 코드쿤스트는 행주가 세팅된 상태에서 실기 시험에 돌입했다.

순조롭게 실기 시험을 보던 코드쿤스트는 중간에 위기를 맞았다. 코드쿤스트는 스튜디오에서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마음 속으로 되게 급했다고 털어놨다.

코드쿤스트는 24초를 남기고 실기 시험을 마쳤다. 감독관은 커피온도, 거품 두께 등을 살펴봤다.

코드쿤스트는 필기시험도 바로 이어서 봤는데 필기, 실기 모두 합격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코드쿤스트는 "좋아하는 분야여서 더 기분이 좋다"고 흐뭇해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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