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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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과 목격' BJ과즙세연, 11일 생방송 예고…LA 만남 입 열까 [종합]

기사입력 2024.08.09 15: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목격담으로 화제된 BJ 과즙세연이 11일 생방송을 예고했다.

9일 오후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는 11일 아프리카 TV 방송 계획을 알렸다.

앞서 BJ 과즙세연은 8일(한국시간)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미국 LA에서 목격된 바 있다.

이날 미국의 길거리를 소개하는 '아이엠 워킹(I am WalKing)' 유튜브 채널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과즙세연이 길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사진 속 과즙세연은 짧은 튜브톱 상의에 아슬아슬한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하이브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 조언을 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과즙세연 인터넷 방송 후원 순으로 생성된 1위 후원자(회장)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결국 과즙세연 방송 회장이 직접 "남이야 누굴 만나던 신경 끄고 저 방시혁 아니니까 쪽지 그만들 보내고 각자 현생 사십쇼"라며 일축하기도 했다.



해당 목격담이 일파만파 퍼지며 관심이 쏟아지자 과즙세연은 개인 계정의 댓글창을 닫기도 했다.

그러나 과즙세연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 복귀를 예고하며 활동 신호탄을 알린 바. 방시혁 의장과의 LA 만남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렸다.

한편 BJ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2019년 처음 방송을 시작해 아프리카TV를 비롯한 유튜브와 틱톡 등에서도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BJ 과즙세연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하이브, 과즙세연, 유튜브 캡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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