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아들이 수학 시험을 치러 대상을 받았다.
이지현은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시험만 봤다 하면 백점 최우수를 쓸어오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현의 아들은 수학왕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 상장과 대상 메달을 자랑하고 있다. 상장에는 '2024 상반기 수학왕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와 함께 이지현은 "오늘은 수학 선생님과의 통화에서 우경이가 3학년답지 않게 너무 의젓하고 집중력이 무서울 정도로 좋다고. 무엇보다 문제를 잘 모르는 친구를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며 기다리고 배려할 줄도 아는 멋진 우경이라며 폭풍칭찬 받았어요. 오늘 엄마의 어깨는 하늘까지 올라갔답니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생활을 했으나 이혼했으며,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이지현의 아들은 과거 ADHD를 앓은 바 있다. 이에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오은영 박사를 만나기도 했다.
사진 = 이지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