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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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연인으로…정경호♥수영→한지민♥최정훈도 '장수 커플' 될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08 20: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성덕'이 된 정경호와 수영 커플에 이어 한지민과 최정훈 커플에게도 관심이 뜨겁다.

8일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됐으며 최근 좋은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밝히며 인정했다.

1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이에 그동안 잔나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한지민의 행동들이 주목됐다.



한지민은 과거 잔나비의 콘서트에 여러 차례 방문해 개인 채널에 인증샷을 남겨왔으며 라디오에 잔나비의 노래를 신청하는가 하면 SNS에 배경 음악으로도 활용하는 등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더 시즌즈'에서 최정훈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던 한지민은 이후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최정훈과의 눈맞춤을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대표 장수 커플 정경호와 수영의 인연도 정경호의 팬심으로 시작됐기에 한지민과 최정훈도 장수 커플로 발전할지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7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정경호는 수영과의 첫 만남이 지인의 소개였다고 밝히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던 바 있다. 소개를 요청하진 않았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당시 함께 출연했던 절친 고규필은 정경호와 수영의 연애를 알고 놀랐던 심경을 전했다. 소녀시대의 팬이었던 고규필은 수영에게 50번의 악수를 요청해 정경호에게 욕을 먹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정경호는 "우리 둘이 소녀시대를 정말 좋아했다. 수영을 만나기 전부터 진짜 좋아했어서 같이 콘서트도 가고 그랬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팬으로 시작해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정경호, 수영 커플처럼 과연 한지민과 최정훈 커플도 장수 커플의 길을 걷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지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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