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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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구제역, 미성년자 성착취→성매매 의혹ing…황금폰 유출 논란

기사입력 2024.08.08 16:34 / 기사수정 2024.08.08 16:3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쯔양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구제역의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7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의 핸드폰을 통해 많은 범죄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구제역과 김세의(가로세로연구소)를 계속 고소 고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은 "정말 더러운 내용들이 많아서 토할 것 같지만 철저히 검토해서 김세의 감옥에 보내버리겠다. 어제도 김세의를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근이 공개한 사진에는 구제역이 한 여성과 누워 찍은 셀카와 김세의 대표의 통화 녹음 파일, 성매매 알선업자로 보이는 인물이 성매매 가격과 성매매 여성 사진을 안내하는 메신저 캡처 등이 담겨있어 충격을 자아낸다. 

이근은 8일 오후 폭로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구제역의 휴대폰 파일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 플랫폼을 통해 유출된 사실이 전해졌다. 

뉴데일리는 지난 7일 유출된 구제역의 휴대폰 파일에 녹취록, 법원 판결문 등 제 3자의 개인정보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사진(성착취 음란물)이 다량으로 들어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제역은 쯔양 사태관련 조사와 더불어 현재 이근 전 대위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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