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아들의 국제 대회 출전 소식을 전했다.
8일 이하정은 개인 채널에 "드디어! 오늘! 시욱이가 make x 로봇 대회를 위해 출국해요.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지내기는 처음이라 제가 더 긴장이 되네요 ㅎㅎ"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에 함께 방문한 정준호가 마스크를 쓴 채 아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이하정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요. 결과와 상관없이 건강하게, 즐겁게 즐기고 와 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망하며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앞서 이하정은 지난달 개인 채널을 통해 세계 코딩 국제 대회를 준비하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시욱이 화이팅", "긴장하지 말고 재밌게 즐기고 오길", "시욱이 멋지다" 등의 댓글로 이하정의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2011년 3월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하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