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사망 소식에…"너무 안타깝다" 네티즌들 뜨거운 추모 물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구 선수 故 이용택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은 아니다", "너무 안타깝다", "운동선수들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 받는 듯 ", "팬이었는데 사망 소식 들으니 너무 슬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자프로배구 상무신협의 레프트 이용택은 지난 7일 자택 부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용택은 목을 매 사망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택은 삼성화재 소속이던 2007년 발등 피로골절로 오랜 시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상무에 입대했으나 어깨 수술로 인해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시신은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안치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진행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용택 ⓒ 삼성화재 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