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부모가 됐다.
6일 강재준은 "으앙아아아아아아아앙!!!!!!! 이제 우리 완전체니깐 셋이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재준은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은형 역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연예계 동료들도 축하를 보냈다.
코미디언 이상준은 "신기하다"라며 박수 이모지를 달았다. 손헌수는 "둘 다 너무 고생했다!!행복만 해라!!!~~"라며, 정주리는 "힝힝 언니 고생했샤 얼마나 더 행복해질꼬~~"라며 호응했다.
가수 KCM 역시 "넘넘 축하해 재준이 닮았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은형은 동료 강재준과 2017년에 결혼해 개그맨 부부의 계보를 이었다.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임신 중 일상을 공유해 왔다. 이은형은 노산으로 인한 걱정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각의 오해를 해명했다.
이은형은 유튜브에서 "내가 편집하면서 그 멘트를 칠까 말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 되게 조그맣게 '유언까지 남겼잖아요'라고 썼는데 유언을 남긴 것처럼 됐다"라며 유언은 오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게 또 약간 거짓말 더 보태서 유서까지 남겼다고 기사가 났다. 더 웃긴 기사는 유서 남긴 후 베이비 샤워를 했다는 기사다"라며 웃었다.
사진= 강재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