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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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눈물 펑펑 "이혼하면 고소까지 생각" 부부 사연에 충격(이혼숙려캠프)

기사입력 2024.08.06 14:59 / 기사수정 2024.08.14 10: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JTBC '이혼숙려캠프'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5일 방송하는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신규 MC 진태현과 함께 돌아온 '이혼숙려캠프'는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몰입감을 높이는 구성을 선보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은 "만약에 이혼하게 된다면 고소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는 강력한 멘트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한 부부의 서로를 향한 폭언과 "노는 엄마들이 어디 있어?"라며 막말을 일삼는 남편, "풀리지 않은 응어리들이 쌓이고 쌓여 얼굴만 봐도 터진다"라고 밝힌 한 아내의 심경이 사연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일촉즉발 위기 속 부부들을 위해 '이혼숙려캠프'가 다시 열렸다. 이번에는 '호랑이 소장' 서장훈뿐만 아니라 '프로공감러' 박하선, '아내바라기' 진태현도 현장에 투입되어 적극 활약을 펼친다.

부부들의 사연에 눈물을 흘리는 박하선과, "어머니 앞에서도 무조건 아내 편을 든다"라고 밝히는 진태현의 조언이 공개되며 직접 부부들의 문제 해결에 뛰어들 이들의 진심 어린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예고에서 서장훈은 "부모로서의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라며 매서운 충고를 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너나 잘하세요", "지금은 인생이 망했어요" 등 수많은 일침을 날렸던 이호선 상담가 역시 "귓구멍이 막혀있단 말이에요"라며 거침없이 조언한다.

위기의 부부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55시간이다. 이들은 MC들과 상담사, 법률 전문가와 함께 부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양육권, 위자료 및 디테일한 재산 분할까지 구체적인 이혼 관련 조정시간을 진행하게 된다.

영상 속 부부들은 솔루션 중 처음으로 마주한 속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한편, 새롭게 알게 된 진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위기 속 부부들이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새롭게 그리며 관계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8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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