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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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 8년 만에 첫 솔로 "기다려왔던 순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8.06 14:09 / 기사수정 2024.08.06 14:09



(엑스포츠뉴스 장충동, 명희숙 기자)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솔로 가수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윤산하는 6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DUSK(더스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윤산하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가수로 나서는 것에 대해 "다렸던 순간이었다. 솔로를 언젠가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그게 오늘이 될 줄 몰랐다. 너무 떨리고 행복하다. 제 목소리로 가득 담긴 앨범을 처음으로 내서 저도 많이 들을 거 같다"고 했다. 

특히 그는 "일단 팀 활동 때 막내였다. 형들에게 기대고 그랬는데 저 혼자 준비하다보니 형들의 빈자리를 느꼈다. 
한편으로는 성장한 부분도 많이 생긴 거 같다. 제대로 제 모습을 잘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점을 설명했다. 

이어 아스트로 멤버들은 막내 윤산하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윤산하는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 또 제가 조언을 형들에게 많이 구했다. 노래 1절이 나오면 그 부분을 들려주면서 어느 부분을 고치면 좋을지 코멘트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다이브'는 윤산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렬한 사운드와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해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전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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