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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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이동욱 어록 , 대사가 울고 웃게 만들어

기사입력 2011.09.08 22:52 / 기사수정 2011.09.08 22:52

방송연예팀 기자


▲여인의 향기 이동욱 어록 화제 ⓒ 에이스토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SBS '여인의 향기'에 출연중인 이동욱의 '로코킹' 어록'' 퍼레이드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동욱은 극중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몰입 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동욱의 대사들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고 있다.

이동욱은 극중에서 무관심, 무표정, 무기력을 보이며 '3무(無)' 캐릭터에 완전 빙의했다. 방송에서 "낙하산이죠. 본부장 직함 달았지만, 일은 안 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하며 일반적인 드라마 속 재벌 남과는 다르게, 세상을 포기한 듯, 매사에 의욕 없고 모든 대충하는 무기력한 재벌 남이다.

또한, 이동욱은 센스만점, 시크유머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그는 낙하산으로 온 자신을 경계하며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직원들 앞에서 "혹시, 새로 온 본부장한테 전염병이 있다고 소무난 건 아니죠?"라는 농담을 하며 정곡을 찌르는 유머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동욱은 극중에서 달달한 듯 절절하게, 박력 넘치는 마성의 매력 폭발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사랑하는 여자의 여리고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고 싶은 '모성애 유발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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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욱 ⓒ 에이스토리]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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