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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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장정윤→이은형♥강재준, 나란히 부모됐다 '축하 물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06 20: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스타 부부들이 같은 날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7일 배우 김승현의 아내이자 작가인 장정윤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직 예정일이 한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다"며 "저도 아이도 건강하다. 초음파에서도 미모 뽐내던 용복이는 실물도 예쁘네요.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고 출산 소감을 함께 밝혔다. 

이어 김승현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 전화통화를 통해 "산모인 아내 장 작가는 빠르게 회복 중이다. 아이도 조금은 이른둥이지만 인큐베이터안에서 부족한 부분 보충하며 잘 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이라 산모와 아이 건강을 위해 결정된 사항"이라며 "모든 엄마, 아빠의 마음처럼 아이 얼굴을 실제로, 또 사진으로 보자마자 웃음과 눈물이 나왔고 뿌듯했다"고 뭉쿨한 득녀 소감을 전하기도. 



특히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인공 수정 1차례, 시험관 3차례 끝에 임신에 성공한 만큼, 어려운 과정 속 출산을 맞이해 한층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 역시 같은 날 부모가 된다. 앞서 이은형은 6일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출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은형은 임신 9개월차에 갑작스러운 하혈로 인해 병원을 찾은 바 있다. 강재준은 "그때 은형이가 하혈했다고 해서 아이가 나올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하시더라"라며 걱정하기도. 

이후 강재준은 6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득남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으앙아아아아아아아앙! 이제 우리 완전체니깐 셋이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이은형과 갓 태어난 아들이 함께 한 가족 사진을 게재하며 부모가 된 감동을 담았다. 

이에 이상준, 손헌수, 정주리, KCM 등 연예인 동료들이 발빠르게 댓글을 달며 한 마음으로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이은형은 41세 나이에 난임을 극복하며 새로운 노산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방송에서 오랜 시간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만큼 임신 소식부터 출산까지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김승현과 장정윤,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오랜 시간 임신 준비로 마음 고생을 했고 같은 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스타 부부의 기쁜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대중 역시 누구보다 기뻐하며 축하를 전하고 있다. 

사진 = 강재준 이은형, 김승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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