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글램 멤버 출신 BJ 김시원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5일 김시원은 개인 채널에 "오랜만에 화장 잘 먹은 기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시원은 화려하지 않은 내추럴한 화장으로 청순함을 돋보이게 했으며 촉촉한 입술로 생기를 더했다. 특히 끈 민소매로 드러낸 남다른 몸매가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김시원의 친구들은 "대존예", "네 피부에 화장이 안 먹을 때도 있음?" 등의 유쾌한 댓글로 친분을 자랑했으며 그의 팬들은 "화장 잘 안 먹어도 예쁘다",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2년 걸그룹 글램의 '다희'로 데뷔했으며 2014년 배우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그를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김시원은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이후 그는 2018년 5월 다희에서 김시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아프리카 방송에서 BJ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김시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