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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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이정용 "매일 90층 계단 올라…체지방 10%대"…몸 유지 비결 (회장님네)

기사입력 2024.08.05 20:51 / 기사수정 2024.08.05 20:51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이정용이 몸 관리 비법을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희정, 배도환, 이정용, 이종원이 전원 패밀리와 함께 가족 같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종원과 함께 이정용은 깜짝 카메라 소동으로 회장님네를 놀라게 했다.

이정용은 M본부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배우에 도전했으나, 첫 작품 '왕초' 이후 차기작이 없어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후 이종원이 그를 위해 일자리를 소개해줘 고마운 인연으로 남았다. 



이정용은 "그때 종원이 도움이 없었다면 내 인생은 끝이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종원은 "저희가 원래 연기자 친구였는데 인생의 친구가 됐다. 벌써 30년 지기"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탄탄한 이정용의 몸을 보고 김용건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정용은 매일 평균 90층의 계단을 오르고, 체지방은 10%대를 유지한다고. 이종원은 "예전에 60첩 한정식이 앞에 있어도 닭가슴살만 섭취했다"라며 리스펙했다.  

이에 이정용은 "'오!만보기'를 오래하고 싶기 때문에. 사실 술도 먹고싶고 그런데 고향 가서 어르신들 뵙고 그런게 좋아서 그런 기쁨들을 포기할 수 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 = tvN STORY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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