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팬클럽 등장 '파일럿', '찬스'는 통대관 관람 中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극장을 통대관해 '파일럿'을 관람 중이다.

8월 3일 이찬원 팬클럽 '경남찬스'는 김해 롯데시네마 아웃렛점을, 경기남부찬스는 수원스타필드 메가박스점을 각각 통대관해 '파일럿'을 관람했다.

이는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에 이찬원의 굿즈와 '찬스'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한정미'로 파격 변신한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극 중 조정석의 어머니는 이찬원의 열혈 팬으로, 집안은 물론 온몸을 이찬원 굿즈로 무장하고 성지순례(이찬원의 동선을 따라 해당 장소를 방문하는 것)를 다닌다.

이에, 미리 공개된 홍보 영상 속에는 이찬원의 등신대는 물론 사진, 쿠션, 응원봉, 티셔츠 등도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팬덤 색인 '로즈골드' 색 침구, 콘서트에서 쓰였던 슬로건 등은 모두 소속사가 지원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도 '파일럿' 무대인사에 직접 나서며 '찬스'의 영화 데뷔를 축하했다. 또, 그는 개봉일 전 개인 SNS 계정을 이용해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영화 속에서 저도 간간이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라며 홍보에 나섰다.

이에 구미, 서울, 용인, 울산, 부산, 대전, 포항을 비롯한 각 지역의 찬스들은 단체 관람을 계획하며 이찬원의 깜짝 출연을 응원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찬원 SN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