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임지연이 식단 관리 고충을 전했다.
2일 코스모폴리탄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임지연이 풀어주는 리볼버 깜짝 스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임지연이 등장해 근황을 나눴다.
젤리 마니아로 알려진 임지연은 이날 젤리를 끊었다고 선언했다. 그는 "예전에는 정말 달고 살았는데, 요새는 최대한 젤리를 자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짜 '너무 힘들다', '당 떨어진다' 싶을 때 스태프에게 얻어먹고 있다. 예전보다는 젤리 생각이 많이 안 난다"고 덧붙였다.
최근 임지연은 잠 자는 시간도 부족할 만큼 바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그런가 하면 임지연은 "드라마 촬영 탓에 탄수화물도 줄이고, 마음껏 못 먹은지 좀 오래됐다"며 식단 관리 고충을 토로했다.
"여름 휴가로 떠나고 싶은 곳이 있냐"는 질문에 임지연은 "단순히 먹기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가까운 일본이나 맛있는 거 많은 나라 가서 쉬면서 먹기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를 묻는 질문에는 "유쾌하고 재치 있고 가벼운 날것의 코미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도현은 지난해 8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임지연은 오는 7일 영화 '리볼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COSMOPOLITAN Korea(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