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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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 25억' 침착맨 "내 영상 재미없어서 안 봐…인기 비결=습관" (현무카세)[종합]

기사입력 2024.08.01 22:1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현무카세' 침착맨이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 4회에서는 '뉴미디어 황제' 곽튜브와 침착맨이 전현무와 김지석의 아지트를 찾았다.

MC 김지석은 곽튜브와 침착맨을 향해 "두 분의 구독자가 455만명에 총 누적 조회수가 30억뷰다. 말이 되냐 이게"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25억 뷰예요? 제가 5억이거든요?"라고 물었고, 김지석은 "25억뷰에요? 침형 혼자?"라고 물었다.

그러자 침착맨은 "아, 저 몰라요"라고 반응했고, 김지석은 "아 그런 거 안 봐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침형! 나 진짜 형이라고 부를게"라고 감탄했다.

김지석이 "누적 조회수를 안 보는 정도면 이미 그걸 넘어섰다는 것"이라고 말하자 침착맨은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제 영상 재미없어서 안 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석은 "와 너무 멋있잖아? 너무 부러워"라고 감탄했고, 전현무는 "나랑 다 반대야. 난 내 것만 보거든"이라고 말했다. 김지석이 "형은 형 나오는 부분만 보잖아"라고 하자 "맞아. 그래서 곽준빈이 얘기하면 돌려"라고 농담했다. 이에 곽튜브도 "저도 현무 형 나오면 안 보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전현무는 편집 영상 대신 라이브 영상을 본다는 침착맨에게 인기 비결을 물었고, 침착맨은 "저도 그거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매일 올리니까 습관 같다. 엄청난 재미가 필요한 게 아니고, 신문 보듯이. 신문이 막 엄청 재밌어서 보는 거 아니지 않냐"고 밝혔다.


그는 "제가 생각해도 집중해서 볼 만한 영상은 아니고, 레거시 미디어에서 엄청나게 압축해서 재미를 뽑아내지 않나. 근데 저는 매일 내려면 그렇게 할 수 없으니까 되게 심심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데, 그냥 '듣는 둥 마는 둥 지나가듯이 들어야지' 하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지석은 "시청각적인 라디오"라고 평했다.

사진= '현무카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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