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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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양궁, 오늘(1일) 대한민국 선전 예상…MBC "시청률 1위" [파리올림픽]

기사입력 2024.08.01 11: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이 대회 6일차를 맞은 가운데 배드민턴, 유도, 양궁, 수영 등 주요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MBC는 "‘중계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1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1일 펼쳐진 종목에서 MBC는 펜싱과 유도뿐 아니라 탁구와 양궁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올림픽 3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8강전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8.4%, 2049 3.1%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서는 수도권 가구 7.6%, 2049 2.8% 전국 가구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부문 1위를 싹쓸이했다.

#배드민턴 #남녀 복식 8강X여자 단식 16강X혼합 복식 준결승

오늘(1일) 오후 3시 25분부터는 여자 복식 8강에 나서는 김소영-공희용, 백하나-이소희의 경기가 시작된다. 이어 저녁 7시 55분에는 남자 복식 8강에 출전하는 강민혁-서승재의 경기가, 새벽 1시 25분에는 김가은이 나서는 여자 단식 16강 경기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들의 맞대결로 화제가 되고 있는 혼합 복식 준결승에서는 서승재-채유정, 김원호-정나은이 격돌한다. MBC는 시너지를 발휘하는 중계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대호 캐스터와 방수현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핸드볼 #여자 예선 대한민국VS스웨덴

대한민국 유일한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은 8강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대회 첫 번째 경기에서 강호 독일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뒀던 대한민국은 아직 끝나지 않은 8강행 티켓을 따내기 위해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과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MBC는 오후 3시 50분부터 정영한 캐스터와 백상서 해설위원과 함께 핸드볼 여자 예선의 마지막 경기,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골프 #남자 1라운드 김주형, 안병훈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는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골프 남자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김주형, 안병훈이 출전한다. MBC 정용검 캐스터와 홍순상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유도 #여자 –78kg 윤현지

유도에서는 여자 –78kg에 윤현지가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대회에서 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도는 윤현지를 통해 다시 한번 메달을 노린다. MBC는 오후 4시 55분부터 시작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성배 캐스터와 ‘조둥이’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이 함께 유도 –78kg 출전하는 윤현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영 #여자 배영 200m 이은지 #남자 자유형 50m 지유찬

오후 5시 55분부터는 수영의 종목별 예선부터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 대한민국은 여자 배영 200m에 이은지, 남자 자유형 50m에 지유찬이 출전한다. MBC 정병문 캐스터와 박찬이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의 수영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탁구 #남자 단식 8강 장우진 #여자 단식 8강 신유빈

탁구에서는 장우진과 신유빈이 각각 남녀 단식 8강에 나서며 메달 레이스를 이어간다. 앞서 신유빈은 혼합 복식에서 12년 만에 대한민국 탁구에 값진 동메달을 안겨준바. 그 기세를 몰아 여자 단식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메달을 향한 뜨거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과연 장우진과 신유빈이 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MBC는 오후 6시부터 한장희 캐스터, 유남규 해설위원과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양궁 #남녀 개인전 김제덕, 전훈영, 임시현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번 대회 2관왕을 위해 김제덕과 전훈영, 그리고 임시현이 개인전에 나선다.

밤 12시 10분부터 남녀 개인전 64강과 32강 경기가 연이어 진행한다.

앞서 경기를 치른 김우진, 이우석, 남수현은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6강에 안착했다. 그 승리의 기운을 김제덕, 전훈영, 임시현이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양궁 경기를 생중계한다.

#복싱 #여자 54kg 8강 임애지

2일 새벽 4시부터는 복싱 여자 54kg 8강에 진출한 임애지의 경기가 시작된다. 여자 복싱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MBC 엄주원 캐스터와 신종훈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임애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 연합뉴스,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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