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전혜빈이 10년 전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1일 전혜빈은 개인 SNS 계정에 "매미소리 너무나 시끄러워서 잠 못이루는 한 여름밤에 무심코 들어가본 옛 계정에서 발견한 #10년 전의 나 자유롭고 열정적이지만 불안하기만 했던 그때 덕분에 참 #고맙다'라는 문구와 함께 7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10년 전 전혜빈은 풋풋한 모습으로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이에 팬들은 "자유롭고 열정적이지만 불안했던 그때 덕분에 참 고맙다는게 넘넘 멋집니다 저도 혜빈님처럼 꼭 그날이 왔음 좋겠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멋지세요", "어쩜어쩜 혜빈님은 방부제 미인"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득남했다.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을 택했다.
사진=전혜빈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