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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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전현무 KBS중계 소식에 "돈 준다고 그걸 가?"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27 06: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전현무의 KBS중계 소식에 놀랐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기안84, 이장우를 사촌형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기안84, 김대호와 함께하는 바캉스를 위해 비법소스를 준비해 왔다.

기안84는 이장우표 비법소스를 맛본 뒤 "장우는 요리인이다. 늘 새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포켓몬처럼 진화를 빨리 한다. 배우몬이었는데 요리몬이 됐다"고 놀라워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장우에게 비법소스 레시피를 물어봤다. 이장우는 "비밀이긴 한데"라고 머뭇거리다가 대파, 양파만 얘기해주고 더는 알려주지 않았다.

기안84와 김대호는 이장우가 수제로 만든 고기 완자에 날달걀 소스를 묻혀먹더니 진심으로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장우는 "기안 형이 맛없게 먹는 스타일이라서 형이 맛있게 먹는 걸 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기분이 되게 좋다"고 뿌듯해 했다.

이에 기안84는 이장우랑 있으면 다 팜유가 되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코드쿤스트는 "팜유의 다른 버전이 나왔다"면서 도 다른 유닛의 탄생이라고 봤다.

김대호는 이장우에게 "일본에서 먹은 것보다 더 맛있다"면서 젓가락질을 계속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이장우표 비법소스 레시피를 궁금해 했지만 이장우가 망설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김대호의 사촌형 집에서 수영장 조립 후 지쳐있던 상황에서 배부르게 먹더니 나른하다면서 돗자리를 펼쳐놓고 취침을 했다. 

기안84가 잠든 사이 김대호 어머니가 아들 친구들을 위해 매운탕거리를 가져왔다. 기안84는 자다가 일어나 김대호 어머니와 인사를 나눴다.

이장우와 기안84는 먹거리가 넘쳐나자 소화를 시키고 다시 먹기로 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중계를 맡은 김대호는 두 사람에게 배드민턴을 제안했다.



김대호는 둘의 경기로 중계 연습을 해 봤다. 박나래는 "중계를 해주니까 있어 보인다"면서 이장우와 기안84의 대결에 몰입을 했다.

기안84가 이장우를 이긴 가운데 수영장 안에서 수영 대결이 진행됐다. 기안84는 배영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더니 1등을 했다.

배드민턴에 물놀이까지 즐긴 3인방은 다시 먹방을 시작했다. 

김대호는 이장우표 해신탕을 먹으면서 곧 올림픽 중계를 위해 파리로 간다는 얘기를 하더니 전현무가 KBS 중계를 맡은 사실을 언급했다.

기안84는 KBS 중계를 하게 된 전현무를 두고 "어떻게 돈 준다고 그걸 가냐"라고 한마디 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억울해 하며 "돈 때문이 아니라 박혜정 선수 때문에 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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