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모델 이현이가 올림픽 중계를 위해 파리로 향했다.
26일 이현이는 개인 계정에 "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올림픽 오륜 마크가 새겨진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패셔너블한 상의와 슬랙스를 매치해 생기 가득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현이는 다양한 파리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모델다운 우월한 기럭지로 파리 길거리를 순식간에 패션위크로 만들었다.
이현이는 송해나와 함께 파리올림픽 개막 전날인 25일부터 '여기는 파리' 코너를 통해 매일 생방송으로 파리올림픽 중계의 문을 열게 된다
이에 함께 중계하는 송해나는 "지성미의 그녀"라며 칭찬하는가 하면 네티즌들은 "사진 진짜 완전 멋져요 역시 모델", "꺄 누나 완전 짱짱예", "여기는 파리 매일 봅니다", "파리가 이현이를 입었네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현이는 파리올림픽 초반 담당 MC로 KBS 2TV 현지 생방송 '여기는 파리' 코너를 통해 매일 파리올림픽 소식을 전하며, 중반 이후에는 또 다른 MC 송해나가 이 역할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사진 = 이현이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