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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최화정 후임 DJ 된다…제작진 "누구나 반할 수 밖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7.25 09:4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주현영이 최화정의 후임 DJ가 된다.

25일 SBS 파워FM(107.7MHz) 측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후속 프로그램으로 ‘12시엔 주현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2021년 웹 예능 ‘SNL 코리아’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이후 예능, 드라마, 영화, 광고계에서 활약하며 흥행을 보장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12시엔 주현영’ 제작진은 "주현영은 누구나 반할 수 밖에 없는 특유의 매력과 유일무이한 개성을 겸비했으며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필수 조건인 상큼한 음성, 뛰어난 연기력, 다채로운 인생 경험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는 친화력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적임자“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하며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친숙하다는 장점을 가졌기에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며 사랑받는 DJ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그 동안 ‘주기자’, ‘동그라미’ 등 생활 밀착형 연기를 펼쳐온 온 주현영이기에, ‘완벽한 생활 밀착형 DJ’로 청취자들의 일상에 남다른 공감과 특유의 재치를 발휘한 응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준급 목소리 연기로 신선한 재미를 전하는 완벽한 ‘예능형 라디오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온 주현영의 새로운 도전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에 없던 상큼함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오후의 시작을 선사할 ‘12시엔 주현영’은 오는 8월 5일(월) 낮 12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그동안 스페셜 DJ로 ‘파워타임’을 책임졌던 뮤지컬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은 기존 청취자들은 물론 많은 대중의 뜨거운 성원 속에 두 달여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SBS 라디오센터 김찬웅 CP는 “김호영 씨가 바쁜 공연과 방송 스케줄을 모두 미루고 오직 최화정 씨와의 의리로 흔쾌히 ‘파워타임’을 이끌어주셨다. 하지만 더 이상 스케줄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와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매일 낮 12시를 밝은 웃음으로 채워준 김호영 DJ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2시엔 주현영’은 8월 5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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