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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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기캐쵸페리 보고 GEN 코치 합류…결정에 100% 영향 끼쳐"

기사입력 2024.07.24 09:1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 '마타' 조세형 코치가 윤수빈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23일 LCK 아나운서 윤수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꽉수빈'에는 "원딜 금쪽상담소 원장님 마타와 가장 합이 잘 맞았던 원딜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채널에서 'LCK 롤 레전드 선수들의 애장품을 매입하는 명예의 전당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윤수빈 아나운서. 이번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씬 대표 레전드 서포터이자 현재 젠지e스포츠(젠지, GEN) 코치로 활약 중인 '마타' 조세형(이하 마타)가 함께했다.

애장품으로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삼성 갤럭시 '2014 월즈' 우승 유니폼, KT롤스터 시절 유니폼 등을 내놓는 마타. 그는 윤수빈 아나운서의 다양한 질문에 답해 LOL 이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가장 잘 맞았던 원딜러로는 '임프' 구승빈 선수와 '데프트' 김혁규 선수를 꼽은 마타. 그는 선수로서 같이 바텀 듀오 해보고 싶은 원딜러는 중국 LPL 대표 원딜러 중 한 명인 재키러브를 꼽았다.

2024 GEN LOL팀 멤버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는 마타. 그는 "일단 팀에서 불러줬고, 멤버들(기인, 캐니언, 쵸비, 페이즈, 리헨즈)이 정말 좋아서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멤버들 이름이 코치 합류 결정에 100%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코칭 시 처음에는 호흡, 소통 등을 강조한다는 마타. 그는 "그게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라인별로 디테일하게 코칭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게스트로 GEN 탑솔러 '기인' 김기인 선수를 추천한 마타. 그는 "나와서 기과장 썰 좀 풀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해 GEN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 다채로운 이야기는 '꽉수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꽉수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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