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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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의 달인' 김병만, 174옥타브 소리로 송판 격파 폭소

기사입력 2011.09.05 01:17 / 기사수정 2011.09.05 01:17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소리만으로 송판을 격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달인'에서는 고음의 달인 '삑살' 김병만이 출연해 웃음을 줬다.
 
김병만은 174옥타브의 고음을 이용해 종이를 뚫기를 시도했지만 사실 혀를 이용해 종이를 뚫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병만은 고음만으로 송판 격파하는 놀라운 시범(?)을 보여 방청객뿐만 아니라 동료 개그맨 노우진까지도 웃게 하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인기 코너 '애정남'에서 결혼 성수기를 맞아 축의금을 얼마씩 해야 하는지 명쾌한 대답을 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 달인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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