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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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박지윤 집 거주→'개인사' 언급 신경 안 써…마이웨이 '딸바보' 근황 

기사입력 2024.07.21 06: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딸의 심부름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다인이 심부름. 프린트 카페라는 곳도 와보네"라는 글과 함께 프린트 카페에 방문한 사진을 업로드 했다.

최동석은 그간 아이들과의 이혼 이후 심경을 드러내거나 아이들과의 일상을 종종 업로드해왔다. 이번에도 딸의 심부름을 하는 근황을 전하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동석은 현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관련 언급을 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개인 계정을 통해서도 의미심장한 저격성 글을 수차례 올리기도 했다.

반면, 침묵을 택했던 박지윤은 지난 19일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박지윤이 티르티르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뒤,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소감에서 박지윤은 "제가 데뷔 20년 만에 팬클럽이 생겼다. 그 친구들이 애써주신 거 같아서 고맙다. 오늘만큼은 우리 애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며 울컥했다.

또 SNS에 못다 한 소감을 전하면서 박지윤은 "정종연 피디님 공백을 채우는것도 부담이었을텐데 개인사로 다음시즌을 못하겠다 폭탄 던진 언니에게 언니가 없는게 더 큰 리스크라고 상여자처럼 잡아준 임수정피디도 너무 고맙고 애썼다"며 '여고추리반3'를 함께한 PD와의 일화를 공개, '개인사' 언급을 하기도 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앞선 18일엔 최동석이 박지윤 명의의 빌라에서 거주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박지윤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이고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최동석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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