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가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의 이중생활과 능력캐 검사의 유쾌한 관계성을 그려내며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낮밤녀'는 첫 방송 이후 줄곧 화제성부터 글로벌 수치까지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는 중이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낮밤녀' 10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도 차근차근 상승하며 명실상부 최애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2주 차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 190만 시청수(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1640만 시청 시간으로 3위에 올랐으며 누적 총 28개국에서 TOP 10(넷플릭스, 7월 8일~7월 14일 기준)에 진입했다.
무려 4주 연속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 입성하는 등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의하면 '낮밤녀'는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영상 화제성 순위에서는 3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며 끊임없는 반복 감상을 부르고 있다.
또 '낮밤녀'를 이끌어 가는 배우 이정은(임순 역), 정은지(이미진), 최진혁(계지웅)은 각각 TV-OTT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 TOP 10(16일 기준)에 모두 진입하며 화제성을 독차지했다.
이에 믿고 보는 시너지로 매 주말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낮밤녀'는 화제성과 글로벌 수치, 시청률까지 모든 지표에서 나란히 상승세를 타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유쾌한 휴먼 로맨틱 코미디로 거듭나는 중이다.
무엇보다 극 중 이미진과 계지웅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가운데 새로운 인물 고원의 개입으로 러브라인에 또 한 번 혼란이 찾아올 것을 짐작하게 해 로맨스의 향방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삼화네트웍스·SLL,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