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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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깊게 빠졌다고" 서인국♥안재현, 실제로도 달달한 '월드게이' [화보]

기사입력 2024.07.18 08:22 / 기사수정 2024.07.18 08:2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월드게이' 밈으로 화제가 된 서인국과 안재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8월호 커버를 장식한 서인국과 안재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이러지마 제발'을 이을 '월드게이' 2탄 이야기를 선보여 화제된 바 있다.

두 사람은 "마치 아이돌 유닛 활동을 하는 중 같다"며 '월드게임' 밈 문화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서인국과 안재현은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밀착한 채 달달한 포즈를 취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두 사람은 실제로도 달달한 마음을 전했다.



서인국은 "(안)재현이에게 너무 고맙죠. 제가 카톡 알림도 꺼 놓고, 전화도 무서워하는 극내향인인데 ‘이러지 마 제발’ 때 처음 본 이후 재현이가 끊임없이 연락을 해줬어요"라며 "인연을 이어간 게 재현이죠"라고 밝혔다.

이어 "이 녀석이 12년 간 이걸 기획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안재현 또한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를 찍으며 이번엔 제가 사랑에 깊게 빠졌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는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보고 싶었어”라는 대사를 인국이가 아니라 제가 한 줄 알았죠. 나도 모르게 뱉었나, 생각할 정도로요”라며 뮤직비디오 촬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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