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진행하던 웹예능 '보석함' 시즌2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18일 "작년에 제가 기획한 '홍석천의 보석함' 이제 시즌2까지 잘 마무리했네여"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여. 수고하신 제작진 작가님들 시작컴퍼니 식구들 자기자기 보자기님들 애써준 김똘똘 그리고 무엇보다 힘든 컨셉의 제 방송에 흔쾌히 나와주신 시즌1 시즌2 게스트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여름 지나 빠른 시일 내에 더 많은 보석 찾아서 시즌3로 찾아뵙도록 열심히 노력해볼게여"라며 "그리고 지금 준비중인 새 컨텐츠 운동인들과 함께할 '근육함' 기대해주세여 헤헤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새 콘텐츠를 예고했다.
지난해 11월에 첫 선을 보인 '홍석천의 보석함'은 홍석천이 팔로우한 5000여명의 남성 중에서 게스트를 섭외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웹예능이다.
배우 김도훈을 시작으로 김요한, 이준영, 공명, 유태오, 이수혁, 이무생, 위하준 등 다양한 이들이 출연했으며, 지난 16일 공개된 시즌2 마지막회에서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출연했다.
한편, '홍석천의 보석함'은 올림픽 시즌을 맞아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된다.
사진= 홍석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