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공연 출격… 기대감 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공연'에 출격한다.

최근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의 첫날인 19일에는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해상불꽃쇼, 2일 차인 20일에는 일산워터밤, EDM 페스티벌, 일산 나이트런, 3일 차인 21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배틀대회가 진행된다.



그중, 19일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일산 트롯 콘서트'가 열려 수근, 지원이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이 자리에 울산 태생인 이찬원도 함께한다.

이찬원은 최근 미니 2집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그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燦歌)'를 성료했다.

이에 울산을 다시 찾는 이찬원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번 개막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