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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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진세연 향해 직진…"당신이 내 첫사랑" (나쁜 기억 지우개)

기사입력 2024.07.15 15:10 / 기사수정 2024.07.15 15:1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재중이 진세연을 향해 직진 공세를 펼친다. 

15일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이군(김재중 분)이 경주연(진세연)을 향해 끊임없이 직진 플러팅 하는 현장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군과 경주연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기억 지우개로 우울함을 벗고 자신감 최고치가 된 이군이 뛰어난 비주얼과 함께 마치 화보 찍듯 병실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내린 후 여유롭게 커피를 음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군은 “일상이 너무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 첫사랑이라서”라며 경주연에게 직진한다.

뇌 연구 닥터이자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인 경주연은 “환자분과 저는 의사와 환자 그 이상도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철벽을 치지만 이군의 플러팅은 멈추지 않는다.

이군은 마주 앉은 경주연의 안경에 김이 서리자, 안경알에 하트를 그리며 “제가 조만간 눈을 이렇게 만들어 주겠다”며 사랑 고백을 이어간다.



여기에 우연에 의한 초밀착 스킨십까지 더해지자 철벽 의사 경주연도 어느덧 이군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자꾸 떠오르는 이군의 모습 때문에 괴로워한다.

이윽고 경주연은 스스로에게 “왜 그래, 아마추어같이! 왜 자꾸 떠올리는 건데”라며 자신을 채찍질하거나 “잊어!”라고 자기암시를 연발하며 허당미를 발산한다.


이어 이군은 경주연에게 “이 임팩트 있는 얼굴을 어떻게 기억 못할 수 있지?”라며 자아도취된 모습을 보인다.

짧은 예고편을 재미 요소로 가득 채운 이군은 코믹한 나르시시스트의 면모를 보이는 반면, 사랑 고백을 하듯 경주연에게 “나 아직도 기억 안 났어요?”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다.

과연 기억 지우개 수술로 다시 태어난 이군과 한순간에 이군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경주연의 로맨스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이며, 일본의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의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MBN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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