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정연이 자신의 애장품과 관련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3일 '감별사'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공개★ 트와이스 정연 하우스 습격!'이라는 제목의 '감별사' 0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연은 데뷔 10년 만에 예능 단독 MC로 나섰다. 이날 정연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듣고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비욘세와 저스틴 비버를 꼽았다.
그는 "요즘 운동에 빠져 있다. 테니스를 좀 오래 쳤다"면서 옷방을 공개했는데, 제작진은 "진짜 깔끔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런데 옷장 선반에는 가스통이 놓여있어 의문을 자아냈는데, 정연은 "이거 저금통이다. 각 나라별 돈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걸 기부하시는 건 어떠냐"고 하자 정연은 "이건 진짜 안 된다. 이걸로 결혼하려고 한다"며 "결혼 식장비 내려고. 이건 진짜 안된다"고 반발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5번째 월드투어 일환 일본 추가 공연 ''READY TO BE' in JAPAN SPECIAL'('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20일과 21일 양일간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7일과 28일에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감별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