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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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내 아들이야"…'미녀와 순정남' 이일화, 박상원에 과거 들통나 쫓겨났다

기사입력 2024.07.14 20:12 / 기사수정 2024.07.14 20:2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이일화가 지현우의 친모라는 사실이 들통나 집에서 쫓겨났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4회에서는 공진택(박상원 분)이 장수연(이일화)과 고필승(지현우)의 관계를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진택은 "고필승이 당신 아들 맞아? 당신 입으로 당신이 직접 이야기해 봐"라며 추궁했고, 장수연은 "네. 맞아요. 고필승이 제 아들이에요"라며 고백했다.



공진택은 "나가.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며 분노했고, 공대숙(정재순)은 "내가 설마설마했는데. 그래도 사람이면 아니겠지 했는데. 네가 감히 우리를 속여?"라며 쏘아붙였다.

홍애교는 "너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네 옆에다가 필승이를 딱 갖다 놓고 그 말간 얼굴로다 우리를 감쪽같이 다 속여? 하루 이틀도 아니고 30년이나 넘게? 너 필승이 네 아들 주려고 고고엔터 회사 차린 거지? 필승이한테 이 집 재산 야금야금 다 퍼주려고"라며 독설했다.

결국 장수연은 집 밖으로 쫓겨났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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